(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에서 카메라 촬영만으로 공과금 납부가 가능한 KB스타샷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 개편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통장‧OTP‧증명서 등의 중요증서를 모바일로 신청하고 우체국의 본인지정 등기우편을 이용해 받을 수 있으며 신청부터 교부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 기존에 영업점 창구에서 주로 처리했던 각종 변경‧신고‧재발급 거래를 통합하고 대화형UI를 제공해 대화하듯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어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했던 각종 서류도 카메라 촬영으로 영업점 직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스타샷서비스의 확대 개편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늘어나 금융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며“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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