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직무교육 현장. (경기도시공사)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기도시공사가 7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된 ‘사회주택과 경기도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가치공유와 이해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주거복지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기존 주거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중산층 도민들이 내집마련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사회적 경제주체를 활용한 임대아파트 공급으로 주거복지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의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주택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국내 사회주택의 사례와 필요성 ▲‘경기도 주거정책의 방향과 공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내 주택보급률, 주거수준 등 주거현황과 함께 경기도 주거정책에 대한 정책 공유가 이뤄졌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