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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한 여성이 내면의 연약함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자전거로 2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변화와 성장을 도모한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드림워커는 여성 세계자전거 여행가인 박주희 씨가 777일간 30개국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쓴 기록들이 담긴 ‘두려움이 키운 용기’라는 에세이를 지난달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물아홉 살이 되던 해인 2015년 자신의 불투명한 두려운 삶에 대해 변화를 주고자 65㎏의 짐을 자전거 한 대에 싣고 홀로 세계 여행길에 올라 2년 2개월간의 여정에서 맞닥뜨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가며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들을 꾸밈없이 풀어냈다.
저자는 특히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역경과 만나면서 얻어지는 강한 용기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한편 박주희 여행가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 겸 교수 권영찬과 손잡고 신간 에세이와 같은 제목인 ‘두려움이 키운 용기’라는 주제로 본격 강연활동을 시작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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