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웨스턴디지털은(NYSE: WDC, 한국 지사장 조원석, 이하WD) 지난 7월 1일에 마감된 4분기 재무결과, 총 매출 24억 달러, 순익 1억5800만 달러, 주당 순익 0.67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4분기 동안 출하된 하드드라이브는 총 5400만대이다. 이는 지난 3월 7일 발표된 히타치GST의 인수에 관계된 비용 3500만 달러를 포함해 집계한 결과다. 인수에 관계된 비용을 제외 하면 비재무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1억93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0.81달러다.
WD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총 매출 23억8000만 달러, 순익 2억6500만달러, 주당 순익 1.13 달러를 기록했다. 하드드라이브 출하량은 5000만대. 2010년 재무 기록은 감사 발생액 관련 비용 2700만 달러가 포함된 결과다. 비용을 제외한 전년 동기 비재무회계기준 순익은 2억 92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1.24달러다.
이번 분기 영업을 통한 현금 창출액은 4억4700만 달러로 총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35억달러로 마감했다.
이와 함께 WD는 2011 회계연도 전체 매출 95억 3,000만 달러, 순익 7억 2,600만 달러, 주당 순익 3.0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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