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매즈 미켈슨 주연의 ‘아틱’(원제: Arctic)이 개봉을 3월 27일로 최종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아틱’은 비행기 사고 이후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매즈 미켈슨)가 생면부지의 조난자를 위해 오직 지도 한 장에 의지한 채 길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극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가 구조 받기 위해 거대한 SOS를 그리는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보는 순간부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엄하고 위용 넘치는 설원 속 더없이 작기만 한 인간의 존재감과 함께 강렬한 생존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극 중 오버가드가 어떤 생존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최고의 생존 영화 - 인디와이어’, ‘반드시 살아서 돌아간다’라는 카피 문구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포스터 자체만으로도 예술 작품같이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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