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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지속적으로 내려지는 가운데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미세먼지 대비 용품이 최근 5일간(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다이소는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있는 식약처 인증 마스크를 포함해 개인 위생과 건강을 관리하는 핸드워시, 구강청결제 등 위생용품 판매량도 증가했다.
특히 마스크류의 경우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60% 증가했으며 손 위생 관련 용품은 전년도 대비 260% 늘었다.
다이소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계절 상관 없이 연중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다이소에서도 관련 용품을 상시 매장에 구비해 대비한다”며 “다이소도 개인위생 용품과 실내 케어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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