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승환이 감성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드림팩토리 측은 5일 “이승환이 다음 달 봄날의 감성에 어울리는 '온리 발라드(ONLY BALLAD)' 공연으로 팬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온리 발라드'는 2016년 봄에 첫 선을 보인 후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 곡 발라드 구성의 ‘이승환 브랜드 공연’이다.
이승환은 이번 공연에서 '본격 눈물 유발, 온정 유발 콘서트 - 오늘 저녁 어때요' 란 이승환표 유머가 담긴 카피와 함께 기존 공연에서 들려준 적 없는 숨은 명곡들이 대거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승환은 10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에서 최고의 무대만을 지향해 온 ‘공연의 신’ 답게 봄날 저녁을 아름답게 수놓을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 구성과 수준 높은 라이브 밴드 공연을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은 1989년 데뷔 이후 발라드부터 락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히 섭렵한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환의 30년 내공이 담긴 감성 콘서트 '온리 발라드'는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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