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리아네트웍은 지난 23일 오후 6시 강원도 인제읍 고사리 금강초롱 펜션에서 부산, 울산, 제주, 광주를 포함한 전국 12개 지역 퀵 사업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퀵 서비스 사업자 협회 발족을 위한 예비모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모임을 주최한 코리아네트웍 이장섭 대표는 “늦어도 8월이나 9월까지는 퀵 서비스사업자 협회를 발족하고 퀵 서비스사업자 관련 법안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참석한 김선권 부산 퀵 서비스 대표는 “늦었지만 퀵 서비스 사업자 협회가 발족 한다니 너무 기대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퀵 사업자 협회가 설립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에서 참석한 빠른발 퀵 서비스 김석병 대표는 “코리아네트웍이 협회를 추진한다면 광주, 구미, 대구, 대전, 마산 등 전국 9개 지역 빠른 발 퀵 서비스사업자 네트웍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 다만 어느 한 퀵 서비스 그룹에 편중되지 않게 언론의 공정한 감시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네트웍 하계 워크샵을 겸한 퀵 서비스사업자 협회 발족을 위한 예비모임에서 코리아네트웍 이장섭대표는 “2011년 코리아네트웍은 지하철 택배에서 대형화물 운송까지 처리하는 원스톱 운송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코리아네트웍 2011비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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