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또 다시 출연한다.

최근 '엠스테'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8일 오후 방송 무대에 오른다.

올해 처음이자 통산 9번째 엠스테 출연하는 트와이스는 이날 무대에서 오는 6일 현지 발매되는 새 앨범 '#TWICE2'의 수록곡 중 'YES or YES' ‘LIKEY’ 'What is Love?'의 일본어버전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부터 방송되면서 33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방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7년 데뷔 후 2번, 지난해 총 6번 '엠스테'의 초대를 받았고 올해 역시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출연을 확정져 명실상부 K팝을 이끄는 '아시아 원톱 걸그룹'임을 입증해냈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앨범 '#TWICE2'는 일본 데뷔작 '#TWICE'의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을 담는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0~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9~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돔투어 'TWICE DOME TOUR 2019 - #Dreamday'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투어는 티켓 오픈 1분여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트와이스 티켓 파워를 증명해 보였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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