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28일 코스피(-1.76%), 코스닥(-2.78%)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여파로 모두 급락한 가운데 남북경협주가 다수 포진된 건설주도 건설주(-4.55%)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체 67개 종목 중 상승·보합주는 각각 3개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61개는 모두 하락했다.

이테크건설(+0.43%), 대림산업우(+0.13%), 대림산업(+0.11%)만이 상승에 걸터 앉았고 계룡건설, 신한, 동원개발이 보합을 기록했다.

유신(054930)(-25.41%), 도화엔지니어링(-23.68%), 우원개발(-21.58%), 현대건설우(-21.21%), 특수건설(-20.90%)이 20% 이상 낙폭을 나타냈으며 일성건설(-18.55%), 이화공영(-17.06%), 남화토건 (-17.00%), 한국종합기술(-14.29%), 남광토건(-12.43%), 희림(-12.18%), 동아지질(-11.49%), 한라(-10.54%), 일진파워(-10.14%)도 10% 넘게 떨어졌다.

이 외 KCC건설(-8.26%), 현대건설(-8.04%), 서희건설(-7.66%), HDC현대산업개발(-6.87%), 동부건설 (-5.68%), 금호산업(-4.58%), HDC아이콘트롤스(-4.05%), 삼성엔지니어링(-2.48%), 한신공영 (-2.13%), 태영건설(-2.06%), 두산건설(-2.01%), 코오롱글로벌(-1.69%), 대우건설(-1.56%), GS건설(-1.27%)도 모두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