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큐브엔터(18236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억원(+19% YoY), 10억원(-13%)으로 예상치(각각 86억원, 4억원)를 상회했다.

비투비 완전체 앨범 및 펜타곤 일본 음반이 반영됐으며 부문별로 매출액이 예상치를 조금씩 다 상회했다.

특히 (여자) 아이들의 흥행과 중국 음원 재계약 이후 하반기 음원 매출액이 2017년 연간(56억원)만큼 성장하면서 영업 레버리지가 나타나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을 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3월 11일 라이관린X우석이 컴백하는데 라이관린의 중국 팬덤 규모 및 3분기 데뷔한 신인 그룹의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지표이기에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남자 그룹의 앨범당 최다 판매량은 아직 10만장에 불과해 성과에 따라 남자와 여자 그룹이 동시에 기여할 수 있는 이익 싸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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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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