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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월 부산 동래구에서 3년 만에 새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동래구에서 초역세권 이면서 평지에 나올 만한 아파트가 많지 않기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올해 부산이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비사업 물량이 많은 반면 상품설계 등이 뛰어난 도급사업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총 874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137㎡다.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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