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휠라코리아(081660)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7685억원, 영업이익은 61% 급증한 828억원을 기록함 컨센서스를 8% 상회했다.

부문별 실적은 3월 중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Acushnet이 4분기가 비수기이고 작년 4분기 높은 기저를 감안 시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310억원을 상회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FILA 부문 영업이익은 약 520억원(+81% YoY, 영업이익률 13.5%)을 기록할 것으로 예쌍된다.

4분기 일회성 재고 및 인센티브가 약 80억원 발생했음을 감안하면 FILA 브랜드에서만 6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별 FILA 영업이익은 1분기 220억원, 2분기 460억원, 3분기 470억원에 이어 한 단계 또 상승했다.

4분기 성수기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분기별 500억원대 영업이익 창출력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FILA 부문에서만 영업이익 2200억원(+33%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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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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