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CJGLS(대표 이재국)가 당일, 휴일, 고가품택배 등의 다양한 택배서비스로 차별화해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CJ GLS는 지난 3월 시작한 홈쇼핑 당일배송서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CJ오쇼핑에서 주문한 상품을 당일 내에 배송하는 당일택배를 운영 중이다.

또한 휴일 배송 서비스는 올 초부터 제공하고 있다. 4월부터는 귀금속 등 고가 상품에 대해 전용 박스 포장, 차량 구분 적재, 별도 분류 라인 설치 등 별도의 프로세스로 배송해 분실이나 파손 가능성을 없앤 고가품 택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재국 CJ GLS 대표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고객 요구도 다양해졌고 택배서비스 역시 차별화가 필요해졌다”면서 “배송 시간, 장소, 안전성,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GLS는 이런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분류와 배송에 별도의 프로세스가 추가되는 만큼 배송원가는 높지만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만족도는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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