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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이 미국의 냉동 피자 제조사 쉬완스 인수 지분율을 종전 80%에서 70%로 낮추기로 했다.
대신 기존 주주인 Trust의 지분율이 20%에서 30%로 상향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CJ제일제당의 지분 인수 금액은 환율 변화까지 고려해서 기존 1조5220억원에서 1조3238억원으로 약 2천억원 경감될 전망이다.
쉬완스가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인수금융 비용은 환율 변화로 종전 5662억원에서 5629억원으로 변경돼 CJ그룹의 총 투자 금액은 2조882억원에서 1조8867억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비 부담 감소로 인해 투자수익률이 상승하고 결론적으로 EPS 개선 효과가 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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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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