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상(00168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3조653억원(+3.6% YoY)과 영업이익 1378억원(+11.9% YoY, 영업이익률 4.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가공식품업체로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PT Miwon Indonesia를 중심으로 해외 소재 사업의 수익성 향상이 부각되며 대상베스트코의 흑자전환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특히 2017년에 시작된 전분당사업의 수익성이 판매량 증가, 가동률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축소 등에 따라 개선되면서 PT Miwon Indonesia의 영업이익은 2017년 33억원에서 지난해 128억원, 올해 172억원(+34.4% YoY)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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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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