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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은행이 3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이고 금리는 3.3%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최초 발행예정 금액은 2500억원이었으나 모집금액의 2배가 넘는 응찰률 등 여러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최종 3000억원으로 발행금액이 결정됐다.

발행금액의 증액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금리로 결정됐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 비율이 17bp상승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발행사와 인수단의 적극적인 IR을 통해 증권사‧생보사‧중앙회 등 투자자 저변을 넓혔다”며 “선제적 기본자본 확충과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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