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3381억원, 영업이익 402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매출액은 1887억원(-59.3%, 이하 YoY)으로 크게 감소했다.

시장 가격 인하에 따른 변동대가 반영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사 재고 조정 때문이다.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은 689억원의 적자를 시현했다.

작년 유통 재고 조정 등이 크게 일어났기에 올해 실적은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

올해 매출액은 1조642억원(+49.2%)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작년 감소했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매출이 5378억원(+32.5%)으로 회복되겠다.

유럽 지역 매출은 2818억원(+9.5%), 미국은 1975억원(+112.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매출은 3259억원(+183.8%)으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미국 매출은 4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의 매출은 2005억원(+17.3%)을 기록할 전망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1183억원, 영업이익률은 11.1%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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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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