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야스(255440)의 대형 OLED 증착기는 아직 고객사가 LG디스플레이(양산 중)와 BOE(연구 중)밖에 없어 대형 주문을 연달아 받을 가능성은 아직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OLED 기술을 중심으로 TV패널의 프리미엄화가 중국 패널업체에게 확산된다면 중국 고객사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OLED 라인에 공급되는 증발원도 지난해에는 두 건의 수주(BOE B11 phase 1~2, 총 318억원)밖에 없었지만 BOE가 애플 아이폰용 OLED 패널 공급을 목표로 가동 준비중인 B11 라인에서 수주가 계속된다는 점이 증발원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0.5세대 OLED 증착기 매출인식으로 매출액 2100억원(+14%), 영업이익 472억원(+7%)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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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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