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 차량앞에서 기념촬영. <사진제공=밀양시>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경남밀양시는 관광지 홍보를 위해 7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토·일) ‘시티투어’로 관광명소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티투어는 오전 9시 30분 밀양역 광장에서 출발, 밀양의 대표명소인 영남루, 밀양관아, 시립박물관, 표충비, 사명대사유적지, 예림서원등과 3대신비중의 하나인 얼음골 등 관광 코스를 운영한다.

신청은 밀양시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시티투어 게시판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매회 40명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인은 투어 4일전까지 이용요금을 민간위탁업체로 온라인 입금해야 한다.

이용금액은 어른 3000원, 만18세미만 2천원, 만5세 이하는 1000원으로 얼음골 및 시립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여행자보험 가입은 본인 부담으로 운영하며 이용객 10명 미만 예약시 운행이 취소되고 예약금은 100% 환불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밀양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밀양 시티투어’운영에 밀양시민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시티 투어를 통하여 밀양의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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