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지난해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365 다자녀 캠페인’을 벌인다.
정부의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에 따라 생애주기별 삶의 질 향상이 적극 고려되며 영유아식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혜택을 내걸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아이배냇이 선보인 이 혜택은 금액제한 없이 최대 40%까지 전 품목 할인지원을 하는 등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자녀 이상 가정이면 누구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꼽는 장점이다. 아이배냇몰에 가입한 후 다자녀 게시판을 통해 간단한 확인 작업을 거치면 신청이 완료된다. 2자녀 가정에게는 산양유아식 3000원 할인과 전제품 30% 할인, 3자녀 가정에게는 산양유아식 50% 할인과 전제품 30% 할인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4자녀 이상 가정은 산양유아식 800g을 월 3캔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금액제한 없이 전제품 40%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365 다자녀 캠페인을 시작한지 4개월 동안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다”며 “2자녀 지원율은 매달 30% 이상씩 상승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혜택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배냇은 ‘아이배냇 PACK in 괌’을 통해 영유아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획전은 내 아이 입맛에 맞는 이유식을 매일 조리해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연령별 맞춤 먹거리를 준비했다. 소아를 위한 맞춤형 이유식 ‘베베 PACK’ 100세트와 3세 이상 어린이용 ‘꼬마 PACK’ 200세트가 각각 증정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