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지난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시언은 영화 속 자전거 경주 선수로 엄복동의 절친 이홍대 역을 맡았다.

이시언은 정지훈과의 자전거 대결에 대해 “제가 진다”며 “지훈이 100이라면 저는 50, 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또 “자전거를 타는 연습시 특히 엉덩이가 아픈데 그 부분이 힘들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오는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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