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다양한 가격과 디자인의 제품들은 스피커 하우스에 다 있다’
용산에 있는 스피커는 스피커 하우스에 총망라 돼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500가지 정도의 다양한 스피커 모델들이 스피커 하우스에 총집합 돼 있다.
90년부터 오픈 해 16년 동안 스피커의 역사와 함께 동거동락한 스피커하우스.
3,000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과 제품을 유통하는 스피커하우스는 하루 주문량이 대략 1만 5000개 정도다.
80%이상이 도매점과 소매점을 유통하며 10%는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으로 찾아와 구매 하고 있다.
스피커하우스 홍성호 부장은“ 16년 동안 스피커만 전문으로 경영해 보다 다양한 스피커들이 구비돼 있다”며 “그만큼 소비자들의 제품선택의 폭이 넓고 취향에 맞게 비교, 분석 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한다.
스피커하우스는 애쉬톤, 브리츠, 보노보스, 로즈텍, 고운소리, 아이코다, 컴퓨존 등 국내외 업체들과 다방면으로 유통한다.
특히 중저가의 브리츠 BR 1100, 애쉬톤 AT 1000, AT 3800, 보노보스의 보스 4000제품이 심플한 디자인과 가격대비 제품성능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라고.
홍성호 부장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불구하고 스피커 시장에서는 2.1채널 스피커가 아직까지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5.1채널시장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홍 부장은 “주거환경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어 이에 맞는 공간에 필요한 5.1채널 사운드 스피커도 반응이 좋을 것이다”며 “그러나 5.1채널을 선호하는 유저층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갈수록 편하고 빠른 것을 선호한다. 노트북과 같은 휴대용 컴퓨터가 인기가 있듯이 앞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가 개발 된다면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피커하우스는 25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며 매장과 물류창고가 가까워 제품출하가 빨리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AS도 일주일 내로 일사천리로 처리돼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래된 경영노하우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피커하우스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9시부터 5시까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선인상가 21동 2층 125호
- 매장 전화 :02)2120-3900
- 주요 판매제품 : 브리츠,애쉬톤,고운소리,로즈텍,아이코다
- 설립일 또는 오픈일 : 1990년
- 대표 : 홍성대 대표
- 매장 특징 : 저렴한가격대,500여가지의 스피커 총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