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하와이는 신혼여행뿐만 아니라 휴양지로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가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신혼부부라도 하와이는 꼭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 어짜피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신혼여행이라도 제대로 다녀오기 위해서는 마음을 크게 잡아야 한다.
이번에 허니문전문여행사인 마이허니에서는 하와이여행에 라스베이거스까지 다녀올 수 있는 종합여행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미국 하와이까지 갔는데 그냥 오기가 아쉽다는 신혼여행객들의 주문에 의해 만들어졌다. 하와이와 라스베이거스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 것.
기존에 출시됐던 하와이라스베이거스상품은 동경경유를 해서 여행출발에서 한국도착까지 경유를 자주 해야 했다. 이번 상품은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 대한항공으로 가장 기본적인 직항편만을 이용한다.
요즘 동남아도 경유를 하면 출발 후 도착까지 4번을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갈아타는 시간과 기다리는 시간까지 총 10시간정도 소요된다. 즉, 미주를 직항으로 가는 시간과 비슷하다.
반면, 이번 상품은 저녁비행기인 관계로 예식 후 당일출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관광객들에게 일정에 쫒기지 않고 충분한 자유시간을 주기 위한 마이허니의 전략적 상품.
항공은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리턴 연장을 하더라도 따로 차지가 붙지 않고 호텔 추가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가까운 그랜드캐년 경비행기투어, 라스베가스 야경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치안이 안전한 관계로 밤에도 라스베이거스의 불야성을 볼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밤에 각 호텔 앞에서 벌어지는 벨라지오호텔 분수쇼, 트래져아일랜드호텔 해적선쇼 등 무료쇼만 구경하더라도 알짜여행의 참맛을 제대로 느끼게 된다.
또한, 라스베이거스만큼 먹거리가 풍부하고 다양하고 저렴한 곳도 없다. 라스베이거스는 각종 전 세계의 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로 인해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포 평가받고 있다.
허니문전문여행사 마이허니에서는 이번 상품출시를 계기로 더욱 미주쪽 신혼여행상품에 박차를 가하면서 라스베가스/하와이, 하와이/로스앤젤레스, 뉴욕&칸쿤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02)7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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