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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2014년까지 4단계에 걸쳐 22km 내부순환로 전 구간에 대해 도로 포장 보수를 실시해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7월 30일부터 8월1일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0시부터 오전6시까지 교통을 통제하고 전면개량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평일엔 야간 23시부터 익일 6시까지 편도 3차로 중 1차로만 통제하고 부분개량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피서 인파로 서울시내 차량통행이 줄어드는 시기를 선택했다며, 단 비가 오면 포장공사를 순차적으로 9월말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선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내부순환로의 낡은 포장을 산뜻하게 재단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며 “기간 중 교통통제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우회나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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