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현장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업종을 한 자리에 모은 프랜차이즈 박람회 ‘2019 상반기 제 45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3월 7~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된다.

프랜차이즈 서울은 300여개사 6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분야에 걸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모두 접하고 비교할 수 있는 창업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에 따라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 스터디 카페 등 무인 아이템 ▲ 가상현실·증강현실 오락카페, IT 기반 교육 등 신기술 기반 아이템을 도입해 예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체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실제 창업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주방 및 전자 설비, 인테리어, 결제 시스템 등 협력 업체들과 업종 선택, 자금 조달 및 운용, 실무 등을 위한 창업·자금·법률 컨설팅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백화점식 원스톱 쇼핑 체제를 구축했다.

행사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서울을 통해 창업의 안정성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순기능을 바탕으로 상생을 통한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 정착을 도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를 원하는 가맹본부와 협력 업체는 프랜차이즈서울 사무국 또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람회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관객의 경우 3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6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해 입장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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