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19일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자영업자 성장·혁진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자영업계와 함께 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과 2월 초 개최됐던 정부의 자영업대책 주진 점검회의에 이어 대핵 마련에 참여했던 자영업계 정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자영업대책의 주요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각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자영업 대책의 개별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그 효과가 자영업 현장에서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자영업을 독자적인 정책영역으로 천명한 작년 12월 중장기 정책 로드맵은 자영업 현장의 목소리로 계속 살을 붙여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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