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홍진영이 데뷔 10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홍진영이 오는 3월 8일에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진영의 첫 정규앨범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는 그동안 사랑에 관한 노래를 불러왔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가득 담아 보낸다는 뜻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 곡 ‘오늘 밤에(Love Tonight)’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한 자작곡과 트로트 외 장르도 포함돼 있어 기대하게 한다.
신곡 '오늘 밤에’는 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의 곡이다.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디스코 팝 사운드를 트로트에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해 홍진영표 트로트 열풍을 불게 할 것으로 보인다.
홍진영은 이번 정규1집서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조영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홍진영은 지난 17일 타이틀 곡 ‘오늘 밤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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