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스원(012750)은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인력 확충(인건비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EPS가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하지만 삼성그룹 투자 확대, 보안서비스 매출증가, 지난해 인건비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EPS는 전년 대비 2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9.5%에서 올해 10.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원은 물리 보안 시장의 고성장 환경,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 무인화 및 스마트시티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무인화 사업 모델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질적 성장 가능성이 투자자에게 확인되면 멀티플이 증폭되면서 주가는 기존의 밴드 상단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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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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