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미약품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올해 콘서트는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1막 서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4악장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율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진이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협연하며, 클래식평론가 박제성이 사회를 진행한다.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인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의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 청록원 블루엔젤스 콰이어의 특별 출연도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과 MPO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예술교육기금을 어울림단과 블루엔젤스 콰이어에 6년째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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