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세컨드 웨이브’의 메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단일 섬 구조의 불안정 섬이 여러 개로 모여 기승전결 스토리를 제공하는 ‘불안정 군도’를 도입했다. 불안정 군도는 30레벨 이상의 해역부터 나타나며, 최대 4개의 섬에서 플레이를 이어 나가게 된다.

불안정 군도 입장 시 해당 군도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개척 임무가 시작되고 섬 마다 지정된 임무를 완료하며 다음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불안정 지수와 같은 새로운 환경에 따라 더욱 도전적인 환경에서 탐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추가한 개인섬에 게임 내 활동 성장 수준을 나타내는 개인섬 개척도를 도입해 본격적인 개인섬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척도가 상승하면 개인섬의 사유지 면적을 확장할 수 있고, 더 높은 불안정 지수의 군도로 항해할 수 있다. 또 개인섬 고유 건물인 능력 계발 연구실을 건설할 수 있다.

이외 장비 내 개조 슬롯을 추가하고 60레벨 이후 개인통신소에서 무기와 장비의 성능을 개선시키는 기술 지원을 도입해 난도가 높은 환경에서 강화된 장비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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