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레일이 교통카드 앞면에 원하는 사진을 넣어 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를 출시했다.

코레일은 서울·용산·영등포·수원·부평·인천·구일·압구정로데오·가평역 등 수도권 전철 9개 역에 맞춤형 교통카드 발급기를 설치하고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 발급 서비스를 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레일플러스 포토카드는 발급기에 설치된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거나 개인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이용해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디자인 할 수 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에서 이용가능하고 철도 역사 내 유통전문점(던킨도너츠, 맥도날드 등) 570여 곳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300여 곳, 이마트24 편의점 3000여 곳에서 결제할 시 사용 가능하다.

코레일는 “향후 카카오 프렌즈 등 유명 캐릭터와의 제휴를 통해 스페셜 스타포토 카드 발급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통카드 관련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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