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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극한직업’이 역대 영화 흥행순위 TOP 4 자리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개봉 4주차인 15일 누적 관객수 1362만9854명을 달성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의 누적 관객자수 1362만4328명을 넘어섰다.

개봉 19일만에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을 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역대 영화 흥행순위 8위에 등극했던 ‘극한직업’은 ‘도둑들’(1298만3330명), ‘괴물’(1301만9740명), ‘베테랑’(1341만4009명), ‘아바타’를 차례로 넘고 TOP 4에 오르며 다시 한 번 막강한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극한직업’ 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명량’(1761만3682명),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754명), ‘국제시장’(1425만7163명)까지 단 3편뿐이다.

​지난 1월 23일 개봉 이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극한직업’이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써나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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