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원익IPS(240810)의 올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양사(원익IPS, 원익테라세미콘) 합산 기준 7500억원, 861억원, 6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수적 시설투자 환경에서 원익IPS의 반도체 장비(증착, 열처리, 소모품) 매출은 4300억원, 디스플레이장비 매출은 3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2라인, 시안 2공장 완공 이후 각각 DRAM 및 NAND 시설투자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 장비 공급사(상장사) 중에서 10K당 수주 금액이 가장 큰 기업은 원익IPS이므로 신규 생산라인향으로 44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2020년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탑라인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달성 효과로 순이익은 19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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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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