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피자전문브랜드업체 피자빅이 경북 지역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12일 피지빅은 최근 진해 석동점과 부천 여월점에 이어 3호점인 내서 호계점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피자빅 측은 이번 호계점이 조만간 오픈되면 경북 지역내 가맹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대형마트 위주로 형성된 통큰피자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피자빅은 일명 ‘공룡피자’인 46cm 초대형피자를 메뉴별 1만1900원~1만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가맹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특히 피자빅은 일부 통큰피자가 재료비 등 여러 조건으로 인해 메뉴 다양화를 기피하고 있는 것과 달리 지속적인 메뉴를 개발, 선보여 까다로운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피자빅 관계자는 “앞으로 20호점까지는 회사에서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 20호점 돌파를 목표로 전국 지사 및 가맹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는 피자빅은 본사에서 인테리어비 지원및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직영점 시스템으로 운영될 서울 1호점의 점주 또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자빅 홈페이지(www.pizzabi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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