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가 2018년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네오위즈는 블레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대략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네오위즈측은 “블레스 모바일게임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중국에서, 다른 하나는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며 “각각 2분기와 3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마지막에 디테일을 다듬고 퀄리티를 높이는 과정에서 일정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어디까지나 목표 일정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브라운더스트’의 시즌2 업데이트 및 영어권 서비스 시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네오위즈측은 “현재 브라운더스트의 업데이트는 일본의 경우 한국과 4개월, 대만의 경우는 6개월 차이가 나지만 점차 줄여나갈 예정”이라며 “시즌2는 3월 중에 영어권 서비스를 내놓은 이후에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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