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180억원(-3.3%, 이하 YoY), 영업손실 24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은 1조6000억원(+4.1%), 영업이익 323억원(+34.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를 저점으로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
매출성장은 지난해 신규수주한 천무-제어부(올해 매출 인식 예상액 910억원), 철매-II(440억원), 대포병 탐지레이더-II(230억원)가 견인하겠다.
전년 대비 매출 반등 시점은 지난해 수주분이 반영되는 3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주잔고는 6조7000억원(+23.1)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조2000억원(+229.4%)과 올해 2조8000억원(-11.9%)의 호수주 전망이 근거다.
국내 수주액은 국방예산안 고려 시 올해 1조6000억~1조7000원이 예상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와 올해 호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는 2020년에는 전년 대비 21.4%의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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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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