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OCI(01006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30일 폴리실리콘 spot 가격이 24주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중국 설치 수요가 3월 양회 이후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기에 1분기 ASP(평균판매단가)의 빠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 추가 정기보수를 예고했으며 P3.7공장 가동 중단이 1월까지 이어졌기에 1분기 베이직케미칼 적자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양회 이후 중국 태양광 시장의 자금 경색 완화 등이 진행되면서 3월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2분기 이후 의미 있는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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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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