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비에이치(090460)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82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형성장률이 소폭 둔화되는데 이는 북미 고객사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을 전년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RF-PCB의 탑재 수 증가, 5G 관련 안테나에 필요한 FPCB 수혜가 가능해 상향 여력은 상존한다.

올해 영업이익은 1050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상반기 수익성이 전년동기대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인데 지난해 상반기에는 급격한 재고조정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바 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는 지난해 4분기 선제적인 물량 조절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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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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