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볼보코리아(이하 볼보)가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신형 크로스컨트리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V60을 기반으로 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5도어, 5인승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ps,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세단의 주행감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최저 지상고, 여유 있는 적재공간 등의 SUV로서의 활용성까지 갖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시티 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파일럿 어시스트 등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 세이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국내 출시 사양은 인테리어 데코 마감과 앞좌석 마사지 시트,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크로스컨트리(V60)와 크로스컨트리(V60) 프로(PRO)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신형 크로스컨트리의 가격은 크로스컨트리(V60) 트림 5280만원, 크로스컨트리(V60) 프로 트림 58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볼보의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오는 3월 국내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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