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 정책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최상의 가성비를 구현함으로써 한국 커피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었다.”

11일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측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소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커피베이는 국내 토종브랜드로 현재 전국 500여 가맹점 확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 출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커피베이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로 높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을 꼽는다.

실제 커피베이는 중저가 브랜드임에도 드물게 경기도 광주에 자체 로스팅 플랜트 ‘AT 글로벌’을 설립 운영하며 전문 로스터를 영입,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온두라스 에티오피아의 신선한 다섯 가지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각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디엄 로스팅 방식을 취하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그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로스팅 법으로 원두가 지닌 고유의 풍미를 커피에 최대한 담아내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며 “정글이라 불리는 한국 커피 시장에서 커피베이만의 경쟁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 앞으로 더욱 경쟁력 강화에 힘써 한국을 대표하고 가맹점 주와 고객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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