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은행과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그랩(Grab)의 캄보디아 법인이 그랩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은행은 그랩 드라이버를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 출시하기로 하는 등 해당 부분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전략으로 디지털뱅킹 플랫폼 활용 글로벌 디지털 선도기업과의 제휴 등을 추진중이다”며 “향후에도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랩은 지난 2017년 캄보디아 진출을 통해 프놈펜과 시엠립에서 오토바이·승용차 등의 차량공유 서비스와 그랩 리워즈·기업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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