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샘(009240)의 4분기 실적(별도 기준)은 매출액 4687억원(-0.3%, YoY), 영업이익 246억원(-37.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연휴 시차(2017년 10월, 2018년 9월)로 인한 영업일수와 10월 주택매매거래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주요 B2C(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 채널 부진에 기인한 매출 믹스(Mix) 악화(B2B 증가+B2C 감소)와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자 기조 축소를 예상했던 연결 자회사 실적은 중국 상해 수익성 개선 구조 작업(인력 조정 및 인건비 보상 충당금 반영)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외이익으로는 과거 신사옥 건립 목적으로 매입했던 문정동 부지 매각 차익 380억원이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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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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