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남양주시 거점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4일 설 연휴를 반납하고 남양주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이날 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남양주시 거점방역초소를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 후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업무에 적극 동참하고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범농협 조직을 활용해 지도·홍보를 하고 있으며 축산사업장에서는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특별 소독활동 전개와 설 연휴기간 시·도 단위 구제역 비상상황실 운영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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