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 (더스크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500만 돌파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첫 팟캐스트 출연으로 청취율 1위 기록을 세워 화제다.

2월 1일 팟빵의 영화 팟캐스트 ‘살롱 드 스포금지’ 이병헌 감독 출연 방송이 공개되자 영화 카테고리 1위에 등극했다. 또 팟빵 전체 순위 19위에 올랐다.

이병헌 감독은 이 방송에서 ‘극한직업’의 웃음 비결을 유쾌하게 들려준다.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를 비롯해 유행의 중심에 선 명대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의 탄생 스토리, 감독조차 현장에서 눈물나게 웃게 했던 애드리브 에피소드 등 ‘극한직업’의 웃음 포인트를 전한다.

(더스크린)

‘극한직업’을 만족스럽게 본 관객과 설 연휴 관람을 기대하고 있는 관객 사이에 이병헌 감독 출연 팟캐스트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청취율도 급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살롱 드 스포금지’는 지난 1월 25일 새롭게 문을 연 영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더 스크린의 오디오 콘텐츠로 지난 2018년 12월 1일부터 팟캐스트 전문 플랫폼 팟빵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박혜은 더 스크린 편집장과 뮤지션 호란, 샤론이 진행을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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