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6개 시중은행(우리·농협·하나·신한·국민·기업은행)이 설 연휴기간(2월1일~6일)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은행연합회는 31일 은행 이동・탄력점포 운영 현황을 공개하고 설 연휴기간 중 은행이 기차역·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15개 이동점포를 열고 입·출금 거래 및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2월1일~2일 이틀 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하행선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열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2월1일~2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열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업무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2월3일~4일 이틀 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에서 이동점포 위버스를 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매송휴게소 하행선에서 2월1일~3일·양재 만남의광장휴게소 하행선에서 2월4일에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기업은행(024110)은 2월1일~2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열고 오후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같은 날 덕평휴게소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업무를 진행한다.

국민은행은 ‘찾아가는 브랜치’ 이동점포를 열고 2월1일~2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하행선과 광명역KTX 1번출구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입・출금·송금·환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과 지역은행을 포함한 9개 은행이 공항·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66개의 탄력점포도 운영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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