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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1분기 RAM과 NAND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한 자릿수 대 초중반, 한 자릿수 대 후반 가량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소식에 따르면 2월까지 IDC 업체들의 Server DRAM과 NAND 주문이 전혀 개선될 기미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실제 올해 출하량 또는 ASP(평균판매단가) 증감률이 삼성전자 및 경쟁사의 가이던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문의 주도로 전분기대비 33% 감소하는 7조2000억원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부문별 1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4조5000억원(QoQ -42%), DP 2180억원(QoQ -78%), IM 2조3000억원(QoQ +55%), CE 3460억원(QoQ -54%)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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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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