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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31일 올해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대규모 부서장 인사를 보완하는 수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 승진자는 1급 9명·2급 18명·3급 30명·4급 30명으로 총 87명이고 이 중 여성은 직급별로 2급 1명·3급 5명·4급 15명으로 총 21명이 승진했다. 이는 24.1%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은은 부서장 인사에서 대부분의 부서장을 유임시키고 인사운영관·금융통화위원회실장·홍콩주재원·경제교육실장·전북본부장·경남본부장 교체 등에 따른 보임을 실시했다.
신임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채병득·인사운영관에 김인구·홍콩주재원 박광석을 이동했고. 경제교육실장 김진용·전북본부장 최요철· 경남본부장 노충식을 보임했다.
1급 승진자로 담당 단위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도 탁월한 업무실적을 이끌어 낸 배준석 법규제도실장·홍경식 정책보좌관·최낙균 목포본부장 등 9명을 승진했다.
한은은“2급 이하 승진자로는 정책부서·경영관리·현업 부서 등에서 전문성과 업무실적을 인정받은 직원을 고르게 선정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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