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기묘한 가족’이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엄지원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코미디 장르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 “기묘한 가족은 1년 반 전에 촬영이 끝나고 그 무렵 감정을 많이 쓰는 작품을 해 왔어서 내게도 힐링이 필요했다”며 “코미디는 행복해지는 마음이 있어서 하게 됐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했던 작품”이라고 답했다.

또 엄지원은 “촬영을 즐기면서 했고 너무 좋은 배우들이랑 이렇게 작품을 함께 해서 좋다”며 “특히 서로 색깔이 다양한데 그걸 다 맞추면서 자기 색깔을 다 내는데 조화로운 느낌이 들어 좋았다”고 강조했다.

엄지원은 이외 “다음에는 다른 장르를 하고 싶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특별한 놈으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코미디 영화다.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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