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DIP통신] 전용모 기자 = 포항언론인클럽(회장 신의웅)이 새 둥지를 틀었다.
포항언론인 클럽은 6일 오전 북구 덕산동 소재 경북제일신보 2층으로 이전, 현판식을 갖고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 사회발전에 더욱 힘쓰 나가기로 결의했다.
신의웅 클럽 회장은 “우리 언론인클럽이 결성된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온 만큼 회원들 모두가 보다 성숙된 마음의 자세로 결속력을 다져 언론 문화 창달에 앞장서는 한편 안정된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쓰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신회장은 또 “우리 회원들은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원로 언론인 답게 솔선해 소외 계층을 돕는 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모범을 보여 훈훈한 사회 조성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언론인클럽은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의웅(회장) 대경 피앤이 부회장, 전 경북일보 사장 ▲박이득 포항예총회장 ▲이윤조(부회장) 전 연합뉴스 부장 ▲김삼일(감사) 대경대학연극영화과교수 ▲탁정태(감사)대구신문 본부장 ▲박성조(운영위원장) 전경북일보(울진) ▲최기화 전 대구신문본부장 ▲김규만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부회장 ▲김정웅 전 KBS 보도국 ▲방계영 CBS 포항방송국장 ▲정영국 전 포항MBC 보도국장 ▲서상열 전 대구일보 본부장 ▲이정훈 한국일보부장 ▲김종서(사무국장) 경북제일신보편집국장, 전 경북일보 사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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